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만도는 조성현 CEO와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 아르거스(ARGUS) 로넨 스몰리(Ronen Smoly) CEO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확대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현지 시각 5일 CES HL만도 부스에서 만난 양 사 CEO는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 2022년 9월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를 체결한 양 사는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POC: Pro
정부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선제적인 경기 대응을 위해 상반기에 지방재정의 60.5%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5일 대외여건의 악화로 올해 상반기에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초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목표는 지난해 상반기 집행률 60.2%보다 높은 60.5%로 적극적으로 설정했는데,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217조 원의 60.5%에 해당하는 131조 3000억 원을 조기에 집행
(CES) 글로벌 IoT 및 자동차 솔루션 제공업체인 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새로운 차량용 5G NR 모듈인 AG59x 시리즈를 발표했다.새 모듈은 멀티 기가비트T 셀룰러 연결, C-V2X PC5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개선된 위치 서비스, 고성능 멀티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한 광범위한 개선 기능과 강화된 보안 성능을 갖춰 차세대 자동차 응용 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AEC-Q100 인증 Qualcomm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듈 제품군에는 Qu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4일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며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2023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 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 신설 법인은 수입차 유통 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으로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오프라인 역량을 겸비한 사업자로 진화 △사업 카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자사 LTE 모듈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산업용 등급의 EG800Q-EU LTE Cat.1 bis 무선 커뮤니케이션 모듈 출시를 발표했다. LGA 폼팩터의 초소형 모듈인 EG800Q-EU는 IoT 설계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특히나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 더 광범위한 IoT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Qual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2023 가전 트렌드 키워드로 ‘슈퍼(S.U.P.E.R)’를 선정했다. 신일이 제시하는 ‘슈퍼(S.U.P.E.R)’는 △스몰 데이터(Small data) △사용자 친화적인(User friendly)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절약(Economy) △리얼리티(Reality) 등 5개의 핵심 트렌드를 의미한다.신일은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화됨에 따라 ‘스몰 데이터(Small data)’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개인의 취향과 생활방식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고성능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MS/OMS)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씨잉 머신즈(Seeing Machines, LSE:SEE)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씨잉 머신즈는 주행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계하는 첨단 컴퓨터 비전 기술 전문 기업이다. 장거리 운전과 혼잡한 교통 상황은 운전자의 피로를 가중하고 주의력을 떨어뜨려 종종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가 생기기도 한다. 새롭고 정
삼진제약이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ADC에 사용할 새로운 기전의 ‘페이로드(Payload, 저분자화합물)’를 발굴한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삼진제약이 발굴한 신규 페이로드에 자사의 ‘링커 기술(PREXISE-L)’을 활용한 ‘링커-페이로드 결합체(LP 결합체)’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고도화된 기술로 개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Inc., 이하 아티바)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AB-205’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 치료제다.현재 T세포 림프종은 항암화학요법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큰 질환이다. CAR-T 세포 치료
기아는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54만 1,068대, 해외 236만 2,551대 등 2021년 대비 4.6% 증가한 290만 3,619대를 판매했다.이는 2021년과 비교해 국내는 1.1% 증가, 해외는 5.4%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5만 2,0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 418대, 쏘렌토가 22만 2,570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3년 ▲핵심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 ▲PBV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 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 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글로벌 토끼 캐릭터와 함께 2023년 흑토끼 해를 시작한다. 올해로 창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 워너브라더스사의 대표 캐릭터 ‘벅스버니’가 GS25와 함께할 주인공이다.GS25는 4일 벅스버니를 전면에 적용한 불고기 핫도그를 2023년 첫 먹거리 신상품으로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벅스버니 불고기 핫도그는 담백한 핫도그 번 사이에 소시지·단짠 불고기·쫀득한 치즈를 통째로 넣고, 새콤달콤한 할라피뇨 피클을 곁들여 청량감을 배가시킨 상품이다.흑토끼 해를 맞아 컬래버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솔루션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 큐냅 시스템(QNAP® Systems, Inc.)이 멀티미디어 사용자와 파워유저, 중소기업에 적합한 QHora (큐호라) 공유기 제품군의 10GbE/2.5GbE 유선 공유기 QHora-322와 QHora-321를 출시했다.두 모델 모두 차세대 SD-WAN 공유기로 엔터프라이즈급 메시 VPN 네트워킹과 유선 연결을 제공한다. QHora 공유기를 활용한 보안 연결과 VPN을 통한 백업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의 NAS 및 IoT 환경을 위한 보안
정부가 올해 녹색산업 수출 수주액 목표를 20조원으로 잡고 이를 위해 민관 원팀을 구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환경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자료=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탄소중립을 도약의 기회로, 순환경제도 본격 추진 ▲3대 녹색 신산업을 키우고, 현 정부 내 100조원 녹색산업 수출 ▲홍수 가뭄 걱정 없게 하고,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 등의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3월
쌍용자동차는 2022년 12월 내수 5520대, 수출 3574대를 포함 총 909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생산 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으나, 토레스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누계 대비로는 21.8% 증가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애초 계획 대비 30% 이상 증가한 누적 판매 2만24
정부가 반도체 등 국가전략 기술 투자세액 공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투자액의 15%를 세금에서 감면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투자 증가분에 대한 10%의 추가 세액공제까지 고려할 때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우